이곳 저곳에서 아는 사람 없이 모여든 청년들,
한 번도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지만 그저 한국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다가 청년부까지 오게 된 사람들,
젋은 시절의 꿈을 위해 내쉬빌에 왔지만, 그 기간이 오히려 어려움과 좌절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청년들.
이런 사람들이 청년부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청년부를 도와주시는 집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기도와 섬김은 저를 눈물나게 합니다. , 젊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하나님의 인도와 사랑이 다스려 주시기를 기대하시는 그 분들의 바램이 청년부에서 열매로 맺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희는 마태복음 14장을 통해 헤롯의 길과 예수님의 길을 비교하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힘과 우월한 위치가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라 사람들 속에서 섬김과 사랑이 지배하는 나라, 십자가 앞에서 모든 사람이 귀한 존재로 받아들여지는 나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 백성으로 우리를 받아주심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식을 제공하여 주시고, 마음으로 기도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밤 늦게까지 연극을 준비하면서 그 분들의 사랑으로 따뜻해진 마음 덕분에, 즐겁게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피부로 느끼며 피곤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황호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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